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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마음에 두고 실천하는 건, 마지막 400m를 전력 질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든 레이스라도, 어떤 컨디션이든지 간에 그 순간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로 전력 질주합니다.
그것이 일종의 예의이자, 나만의 미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지쳐버리기 전에 조금 페이스를 조절하면서도, 마지막 400m를 위한 힘만큼은 반드시 남겨둡니다.”
_무라카미 하루키, 2011년 Number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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