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힘 있는 글쓰기/감상문6 악의 | 책 감상문 why done itwhy done it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았다. 가가 형사가 쫓고자 했던 동기가 핵심이었다. '악의'라는 제목을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다. 과연 누가 악의를 가진 것일까? 가가 형사의 추리가 진행될수록 악의는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졌다. 때로는 둘이 되기도 하고 악의라는 단어가 나쁜 건지도 의문이 들었다.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 때문에 '아직 이만큼이나 남았는데 추리가 끝나간다고? 뒤에는 무슨 내용이 남은 거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남은 책의 양으로 반전이 있나 보다 하고 자연스레 생각했지만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을 못 했다. 결국에 가가 형사의 경험으로 악의를 풀어내며 마무리된다. 그 악의에는 '싫어하는데 이유 없다'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냥이라는 대답은 구체화하지 않았을.. 2025. 3. 14. 칵테일, 러브, 좀비 | 책 감상문 습지의 사랑물과 숲의 사랑 이야기. 초반부터 물을 표현하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사람들이 보는 시선으로 표현하지만, 물이 가신 생각과 그 바탕은 진심이 아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숲을 만나는 장면이랑 숲과 단절되는 장면을 보면 머릿속에서 상상하게 된다. 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이 그려지기도 하고 뉴스에서 본 재난 영상이 그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 장면들을 사실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나 생각을 입혀서 상상하게 된다. 마치 '물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인을 찾는다면 과학으로 설명되겠지만, 의도를 찾고 싶은 느낌이다. 여태껏 생각지 못한 생각을 하니 마음이 어지럽다. 그리고 바다를 멍하니 보면서 생각을 잘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방금 같은 생각을 하고 싶어서 바다를 찾고 .. 2025. 3. 13.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 책 감상문 '살인 없는 추리소설''살인 없는' 추리소설로 추천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지금까지 읽었던 추리소설을 떠올려 보았다. 모두 필수 요소처럼 살인이 등장했다. 이 부분을 깨닫고 추리소설과 살인은 떼어낼 수 없을까 싶었다. 내 생각에 중심 사건과 관련된 요소를 넣을 때 살인이 가장 흔하게 선택된다. 이런 생각을 하며 책 표지를 다시보니 이 책의 요소는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최종 그룹 면접최종 그룹 면접, 소재가 너무 흥미롭고 신선했다. 그리고 많은 대중이 경험 가능한 상황이라 더욱 공감해서 읽을 것 같다. 지원자 간의 오고가는 생각과 행동들에서 그 묘한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 물론 사건의 대부분이 '하타노 쇼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끝에 모든 등장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 2025. 2. 18. 용의자 X의 헌신 | 책 감상문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었다. 내용의 구성이 내가 좋아하는 후더닛인 것 같다. 사건을 두고 독자와 함께 추리하는 전개는 궁금증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제목의 대해서 온전히 이해할 수 있던 순간은 다 읽고 난 후 였다. 책의 절반이 넘어가는 동안에도 제목의 의미를 알기 어려웠다. 하지만 다 읽고 난 후에야 너무 적절한 의미였고, 탐정이자 물리학 교수 '유가와'가 지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왜냐하면 유가와는 이 헌신이라는 단서를 통해 사건을 풀어내기 때문이다. 유가와의 사건 풀이 전까지 경찰 수사가 3월 10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실제 사건 발생 일시는 3월 9일 밤이었다. 당연하게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를 물어보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눈여겨보지 못한 것 같다. 사건 속 자전거에 .. 2025. 1. 3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